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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선생님께 아들에 대해 상담 신청을 드립니다

성공대박 남자 87년 3월 11일 9시부터 10시 사이

Q:선생님 안녕하세요. 저의 아들에 대해서 상담을 올립니다. 성미가 급하고 울분을 잘 터트려서 야단을 칠 수도 없습니다. 밖에 나가서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원만한 것 같은데 집에만 들어오면 무뚝뚝하고 말이 없습니다. 대학교 전공은 행정 분야 인데 일정한 직업이나 취직을 위해 노력 하는 모습이 아니고 일시적인 알바 일을 하여 용돈을 마련하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에는 후배들을 위해 몸싸움을 하다가 경찰 신세를 지기도 하고 야단을 치면 집을 나가버리는 기세라서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어느 길로 진로를 정해야 제대로 사람답게 살 수 있으며 말을 듣게 되는지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A:좀 더 참고 아들을 이해해보도록 애써 보라는 식의 조언은 하는 필자도 민망하고 듣는 이도 짜증스런 한마디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아드님은 '전답이 메마른 형상'으로 한번 감정이 격해지면 앞뒤를 재지 않고 울분을 터트리고 나중에 번민하며 평생 분주하고 자신의 일보다 남의 일에 더 많이 신경을 씁니다. 이는 팔자의 여덟 글 자중 자신의 질서를 조절하는 기능인 관성(官星)이 사주에서 무력하기에 분별력이 다소 늦어진다고 봅니다. 사주에 오행을 분석 해보면 다행히도 생일과 시지에 생각하는 기운인 인수(印綬:나를 생해주는 오행으로 문서나 공부를 나타냄)가 있으니 공부는 그럭저럭 했는데 년월지지(地支)에 관성(官星중심)이 중첩하고 있어서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치거나 모자라는 것이나 모두 안 좋다)하다고 설명됩니다. 돈을 버는데 풍파가 예상되며 향후 7년 후까지는 생일지에 암장 돼 있는 관고(官庫:관청과 같음)에다 년월지에 묘목(卯木)은 사법권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다고 보며 운세가 합세하여 형살을 발동하였으니 사고를 쳐서 관재가 펼쳐질 것이 예상됩니다. 올해 을미년(乙未年)이 거의 끝나는 시점이지만 인맥을 찾아 인테리어 계통으로 진로를 잡아보십시오. 잠자는 방향이 서쪽이라면 남서나 동남간으로 침대자리위치를 바꾸는 것도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귀문(鬼門:귀신이 들락거리듯 비정상 상태)이 발동하고 관성에 충살(沖殺:충돌하고 때려 맞는 흉함)이 작용하여 천충지충(天沖地沖)에 방황을 하며 그 후에도 합(合)하는 오행이 왔다 갔다 하므로 세상을 향해 꿈이 커졌다 작아 졌다 함을 참고하고 어렵게 될수록 조사이도 관음기도를 드려 이성적인 사고를 갖도록 해보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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