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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식품 외식업계 '짬뽕이 대세' 합창



[메트로신문 유선준 기자] 짬뽕 시장이 뜨겁다. 짬뽕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증가하고 짬뽕라면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2~3년 사이 짬뽕 전문 프랜차이즈가 크게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짬뽕 브랜드만 25개에 달한다. 대표적인 짬뽕 전문 프랜차이즈는 100년 짬뽕, 니뽕내뽕, 상하이 짬뽕, 고구려 짬뽕, 마차이 짬뽕 등이다.

최근 생겨난 짬뽕 전문 프랜차이즈는 중식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다. 대부분 짬뽕과 짜장 등으로 요리보다 식사메뉴를 특화시켰다.

짬뽕라면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다.

오뚜기 진짬뽕·농심 맛짬뽕·팔도 불짬뽕 등 짬뽕라면이 최근 잇달아 출시돼 주목 받고 있다. 아울러 편의점도 소위 전국 5대 짬뽕집·서울 3대 짬뽕집이라 알려진 짬뽕 맛집과 손을 잡고 자사 브랜드를 연달아 내놓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출시되고 있는 짬뽕라면들이 정통 중국집에서 조리하는 맛과 비슷해져 구매율이 높아진 것 같다"며 "한동안 업계에서 짬뽕라면이 대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짬뽕라면 시장은 닐슨 코리아 조사 기준 약 1195억원(봉지·용기면 총합) 규모로, 올해는 1200억원대 매출 안착이 무난할 것으로 동종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짬뽕라면류 브랜드는 총 13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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