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 태티서(태연·티파니·서현)가 크리스마스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태티서가 다음달 4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를 공개한다"고 25일 전했다.

소녀시대-태티서의 새 앨범 '디어 산타'는 미니앨범 '할러(Holler)'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음반이다. 크리스마스 앨범으로는 처음이다. 올 겨울 듣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소녀시대-태티서는 그동안 '트윙클(Twinkle)' '할러' 등의 히트곡으로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에서도 매번 색다른 콘셉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아왔다.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소녀시대-태티서의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는 다음달 4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