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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트로신문 11월25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한줄뉴스

▲"우리가 필요한 것. 통합(統合), 화합(和合)."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22일 빈소를 찾은 김종필 전 총리와 대화 중 생전 부친이 이 같은 유훈을 남겼다고 말했다. 한국 정치 발전과 민주화를 위해 YS와 고 김대중(DJ) 대통령이 경쟁과 협력 관계를 이어갔던 것처럼 그들을 주축으로 한 상도동계(YS)와 동교동계(DJ)도 국민통합과 화합에 힘쓰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것이다. 화합의 불씨는 오는 26일 치러질 YS의 장례식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기국회 입법 성과가 지지부진한 국회를 겨냥해 "위선", "직무유기" 등 발언을 쏟아내며 강력하게 성토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맨날 앉아서 립서비스만 하고, 경제 걱정만 하고, 민생이 어렵다면서 자기 할 일은 안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위선이라고 생각한다"고 국회를 겨냥해 목청을 높였다.

▲반기문 총장은 미국 뉴욕 소재 한국 유엔대표부에 마련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조문소에 들러 애도를 표한 뒤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북한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오고 있고, 언제 방북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서로 일자를 조정 중에 있다. 하지만 아직 (일정이)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에 방북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며 방북 추진 사실을 확인했다.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에 따라 29일 0시부터 서울역 고가가 폐쇄된다. 서울시는 24일 문화재청 심의에 이어 이번 주 내 국토교통부와 서울지방경찰청의 심의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만약 경찰 심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안전등급 최하위 등급을 받은 서울역 고가의 차량 통행 금지를 더는 미룰 수 없어 29일 0시부터 통제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줄뉴스 국제

▲미국 국무부가 "이슬람국가(IS)와 알카에다, 보코하람을 비롯한 테러단체들이 복수의 지역에서 테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자국민들을 상대로 '전세계 테러주의보'를 발령했다.

▲벨기에는 수도 브뤼셀 지역에 내려진 최고등급 테러 경보를 나흘째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뤼셀은 각종 행사의 취소는 물론이고 지하철, 주요 건물, 식당 등이 문을 닫았고 시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

산업

▲ 삼성전자가 다양한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를 24일 출시했다. 기어 VR는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출고가는 12만9800원이다.

▲KT가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하며 재난 상황에 대비한 '백팩 LTE', '드론 LTE' 등 특화된 통신서비스를 선보였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상황에 대비한 통신 인프라다. 재난 발생 지역에서 일반 통신망이 먹통이 되더라도 전용 네트워크를 통해 중요한 정보를 안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가 24일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신형 K7'(프로젝트명 YG)의 외관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7의 외관은 준대형의 격에 맞는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SK그룹이 통합 지주회사 출범과 동시에 거침없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성장동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달 초 케이블TV사업자 CJ헬로비전 인수를 결정한데 이어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 생산기업인 OCI머티리얼즈 인수에도 나섰다.

금융부동산

▲ 9월말 기준 가계부채가 1166조원을 넘어서 가계신용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200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내달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릴 경우에 국내 대출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저신용자, 저소득층의 대출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 최근 은퇴 후 노후자금 마련에 대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앞 다퉈 맞춤형 상품으로 시니어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은행들은 기존의 예·적금 위주 상품에서 탈피, 펀드·보험·신탁 및 카드를 총 망라한 분산투자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 올 들어 삼성·현대차그룹 등 자사주 매입에 나선 상장법인은 총 91개사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 이상 늘어 매입 규모가 10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특히 몇몇 기업은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주주들을 끌어안고 있다.

▲ 정부가 최근 경기도 구리-하남-광주-용인-안성-충남 천안-세종을 잇는 총 연장 129km의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인근 수혜지역 부동산 시장이 떠들썩하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견본주택의 경우 고속도로 착공 소식이 전해진 당일에만 2000여명의 수요자가 방문, 이후에도 1500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유통&라이프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에 밀려 고전했던 동네 빵집들이 친환경 조리법을 앞세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정수기 렌털업체 한일월드가 경영난으로 정수기 렌털 계정을 매각했다. 기존 한일월드 소비자는 사후 서비스를 받지 못해 불만이 늘고 있다.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바레인에 30-31로 패했다.

▲24일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29)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MVP·최우수 선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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