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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14일자 한줄뉴스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기 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에 대해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부친인 고 박정희 대통령도 43년전 같은 내용의 연설을 한 바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와 관련해 "유신을 찬양하는 교과서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거리로 나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운동을 벌였으나, 같은 장소에서 맞불집회를 연 보수단체 회원들이 욕설을 하며 거칠게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선거구 획정안 제출 시한을 결국 지키지 못했다. 획정위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국회에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

국제

▲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한국의 안보 무임승차론을 두고 한국계 하버드대생인 조지프 최와 설전을 벌였다. 트럼프 후보는 당황한 듯 같은 말을 반복하는 모습이었다.

▲벨기에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맥주회사 안호이저-부시 인베브와 2위 업체인 영국 사브밀러가 사실상 합병 협상을 타결지음에 따라 맥주시장에 '공룡기업' 출현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에서 주로 발생해온 바이러스 감염병인 뎅기열이 중국 남부 지역에서도 자주 발생, 토착화돼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군기지 신설에 반대해온 일본 오키나와현 지사가 신설 부지에 대한 매립 승인을 취소, 아베 정권과 전면전에 돌입했다.

사회

▲교육부는 13일 "교육감들이 언급한 대안교과서가 개발되면 관련법령을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할 것"이라면서 "관련 규정을 보면 한국사 교과서와 유사한 명칭으로 교육과정과 내용이 동일하면 사용이 안 되고 다만 보충교재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김관정 부장검사)는 13일 오후 주진우 시사인 기자를 불러 2012년 당시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정부가 복지재정 누수를 막고자 복지 부정수급을 신고하면 1인 연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헌법재판소가 오는 12월 '김영란법'의 위헌성 여부를 따지는 공개변론을 열기로했다.

산업

▲삼성전자가 삼성페이로 국내 모바일 결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도 이르면 다음달 'G-PAY(가제)'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경쟁 체제에 돌입한다.

▲삼성전자가 자체 설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이 AP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을 경우 삼성전자 반도체는 물론 스마트폰 사업에도 날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동통신 3사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단통법 시행 이후 이통사 실적이 호전될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배치되는 결과다.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소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3차 소송이 이어진 가운데 해당 차량을 생산한 미국에서의 집단소송도 이뤄질 예정이다.

▲벤틀리가 단 한사람만을 위한 자동차를 선사한다. 이를 위해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3일 서울 신라 호텔에서 개별 맞춤 서비스인 뮬리너를 소개하는 '뮬리너데이'를 개최하고 플라잉스퍼의 한정판 모델을 출시했다.

생활문화

▲14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가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롯데홀딩스의 최대 주주인 광윤사의 주주총회를 소집한 가운데 주총 결과에 따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광윤사 주총의 안건은 두 가지로 첫째는 신 회장의 광윤사 이사직 해임, 둘째는 신규 이사선임이다. 신 대표가 가진 광윤사 지분은 50.0%로 모두 의결권이 있는 지분이다.

▲산은금융지주 초대 회장을 지낸 민유성 나무코프 회장이 롯데가 경영권 분쟁에서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대표(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손을 잡고 나서고 있어 그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개장 1주년을 맞은 제2롯데월드의 방문객 수가 오픈 당시 일 평균 10만명에서 현재 8만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10분당 800원의 주차 요금과 쇼핑몰 이용 후 주차 할인이 적용 되지 않는 점 등으로 여전히 방문객을 늘리지 못하고 있다.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이니스프리 등 화장품 브랜드 매장들이 대형마트를 찾는 30~40대 주부를 대상으로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업체들은 30~40대 주부층의 중심으로 4~6만원 대의 고가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경제

▲ 삼성카드가 중소기업 영역으로 여겨져 온 채권추심업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정부는 그간 대기업의 신용정보업 진출을 불허해왔지만 최근 금융규제 완화 기조를 보이고 있어 인허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금융감독원은 보험소비자의 권리를 확대하고 보험계약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보험료 미납으로 해지된 보험계약을 살릴 수 있는 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 배당주 투자 적기로 불리는 10월이 되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배당주에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배당주 가운데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SK텔레콤, KT&G, 메리츠종금증권 등과 주당배당금(DPS) 증가가 기대되는 한국전력, KB손해보험, 삼성증권 등을 추천했다.

▲ 지난달 외국인투자자는 1조8000억원어치 상장주식과 9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처분해 3개월 연속 순매도 행보를 보였다.

▲ 경제전문통신 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한국 기업들의 배당성향은 평균 17.456%로, 집계 대상 51개국(유로존 포함) 가운데 50위를 기록했다. 국내 기업들이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배당 대신 유보금 축적을 선호한 탓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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