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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는 '조은' 비주류는 '이만열'…새정치연합 총선 저승사자 누가 될까

주류는 '조은' 비주류는 '이만열'…새정치연합 총선 저승사자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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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내년 총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저승사자 역할을 맡게 될 선출직 공직자평가위원장을 두고 주류의 '조은 카드'에 맞서 비주류는 '이만열 카드'를 꺼냈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8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조은(69·여) 동국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재야원로 김상근(76) 목사에 더해 이만열(77) 전 국사편찬위원장을 후보에 포함시켰다. 이 전 위원장은 비주류인 주승용 최고위원이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최고위원은 "위원장직을 제의한 것은 맞지만 아직 본인께서 수락을 하시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진보성향의 역사학자로 4공화국과 5공화국 시절 독재와 싸우다 숙명여대 직에서 물러났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국사편찬위원장을 지냈다. 이번 후보 추천은 한국사 국정교과서 문제가 현안으로 급부상한 것과 무관치 않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12일 최고위에서 3명의 후보군 가운데 한 명을 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으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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