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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메르켈이 아니라 또 일본인?…원폭피해자 유력 후보로 부상

노벨평화상 메르켈이 아닐 수 있다?…원폭피해자 유력 후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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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유력한 노벨 평화상 후보로 점쳐지는 가운데 일본의 원폭 피해자가 수상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노르웨이 국영방송 NRK의 보도로 이 방송사는 노벨상 수상자 사전 특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8일(이하 현지시간) 밤 NRK는 노르웨이의 노벨상 위원회가 9일에 발표할 올해의 평화상에 대해 히로시마에서 피폭당해 캐나다를 거점으로 증언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사로 세쓰코 씨와, 미국과 쿠바의 역사적 화해를 조정했고 유럽에서의 난민 수용을 촉진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 등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또 나가사키 원폭피해자협의회의 다니구치 스미테루 회장도 후보로 들었다. 일본 헌법 9조와 관련된 후보는 언급하지 않았다.

NRK는 사전에 수상 특종을 취재한 다수의 실적을 자랑한다. 다만 8일의 TV 뉴스에서는 예년을 웃도는 10명의 후보를 열거해 올해는 유력후보가 특히 많다며 예상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NRK는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원폭 투하 70년을 맞이하는 올해 핵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유럽으로 유입되고 있는 난민문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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