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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농어촌 해법 못찾아…선거구획정 또 불발

농어촌 해법 못찾아…선거구획정 또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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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대년)는 9일 새벽 "선거구획정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오는 10일과 11일에 전체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거구획정위는 서울 관악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악청사에서 전날 오후 2시부터 이날 새벽까지 마라톤 회의를 벌였지만 농어촌 지역구 해법을 찾지 못해 합의에 실패했다.

선거구획정위는 "법정 제출기한을 준수하기 위해 인구산정기준일을 결정하고, 지역선거구수 범위에 합의하는 등 자체 획정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지만 농어촌 지역 배려 방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선거구획정위는 지역선거구수를 현행과 같이 246석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농어촌 지역 선거구수 축소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구획정안 제출 법정시한은 오는 13일이다. 선거구획정위는 "선거구획정안을 마련하기에 결코 많은 시간이 아니다. 법정기한내 제출이 어려울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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