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국군여자축구팀 상무, 브라질과 준결승서 격돌

국군 여자 축구팀 부산 상무가 결승행 티켓을 두고 브라질과 한판 승부를 앞두고 있다.

이미연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오는 7일 열리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여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브라질과 격돌한다.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1승1패(승점 3점)를 기록, 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프랑스와의 1차전에서는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패를 당했지만, 미국과의 2차전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2-0 승리를 챙겼다.

대진표에 따라 B조 1위 브라질과 만난다. 브라질은 예선에서 네덜란드를 1-0으로 꺾은 뒤 독일과 1-1로 비겨 1승1무(승점 4점)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 캐나다월드컵 본선에서 브라질과 맞붙어 0-2로 졌다. 국군 대표로 태국마크를 단 상무가 브라질을 꺾고 설욕에 성공할지 기대된다.

한편 대회 이색 종목으로 관심을 끌었던 육군5종은 이날 남자 개인 및 단체, 여자 개인 및 단체 등 4개 금메달의 주인이 가려진다.

육군5종은 국제 스포츠 종합대회에서는 오직 군인체육대회에서만 접할 수 있는 종목이다. 사격, 장애물달리기, 장애물 수영, 투척, 크로스컨트리 등 5개 세부종목의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메긴다.

중국과 러시아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한국은 마지막 크로스컨트리 종목을 통해 메달권 진입에 도전한다.

한국은 앞서 사격 종목에서 조은비가 개인 1위를 기록했고, 여자 단체전에서도 2위를 차지해 점수를 벌어둔 상태다.

또 다른 이색 종목인 오리엔티어링은 이날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리엔티어링은 정글에서 벌이는 모험을 연상시킨다. 참가자들은 오로지 지도와 나침반 만을 이용해 지정된 과제를 수행하며 목적지에 도착해야한다.

한국 역시 7일 열리는 남녀 개인 중거리 경기 출격을 준비 중이다. 남자는 7명, 여자는 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EAFF 동아시안컵 여자 대회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권하늘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뉴시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