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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가정이 있는 직장]"연봉은 최고, 복지는 최상"…티몬의 복지제도

명절 귀성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티몬 직원들. 사진=티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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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있는 직장] <24> 티몬

1천여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 능력 개발

야간택시비, 조·석식 제공 등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티몬(대표 신현성)의 직원들을 만나 이야기하다보면 하나같이 티몬을 최고의 직장이라고 칭찬한다. 겉치레 정도의 말로 치부했지만 티몬의 복지 혜택 설명을 듣다 보면 어느새 이직을 꿈꾸게 된다.

2014년 감사보고서 기준 티몬의 평균 연봉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받는 만큼 고생한다'는 말은 티몬에서 통하지 않는다.

사내 곳곳에 비치된 냉장고에는 각종 음료가 채워져 있으며 퇴근 후 회사 근처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를 언제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나 기획자같이 업무가 많은 직원들을 위해 한 달에 2번 집에서 근무할 수 있는 '언터처블데이'(Untouchable Day)를 제공하며 창의적인 업무를 주로 하는 디자이너들을 위해서는 '컬러데이'(Color Day)를 개최해 각종 세미나나 포럼, 전시회에 참석할 기회를 보장한다.

영업직원을 대상으로는 해외로 나가 우수 영업사원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세일즈 몬스터 캠프'를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무엇보다 업무시간이 오전 10시부터다. 남들보다 여유롭게 출근하는 것만으로 티몬의 매력은 충분하다.

티몬의 직원은 상해보험 등을 따로 가입할 필요도 없다. 상해 시 1인 당 1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직원들을 위한 저금리 주택자금대출도 지원한다.

야근 때문에 귀가가 늦어진 직원을 위해서는 야간택시비를 지원하며 바쁜 직장인을 위한 아침·저녁 식사까지 준비하고 있다.

사내 교육 역시 평가가 우수하다. 신입사원들에게는 '뉴 티모니언 트랙'이라고 불리는 신규 입사자 교육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들은 사내 곳곳을 돌며 사내 시스템과 조직을 익힌다. 이러한 교육은 신입사원이 각 직군의 현장 고충을 체험하고 비즈니스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기존 직원에게는 ITT(Insight Tmonian Track), STT(Smart Tmonian Track), E러닝 등의 주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총 1000여 개의 다양한 교육을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기계발, 업무능력 향상 등을 이룰 수 있다.

사내 도서관과 스터디 제도는 직원들이 자기계발에 집중할 수 있는 사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티켓몬스터 이승민 인사기획실장은 "소셜커머스 업계가 5년 차에 접어들며 회사는 물론 직원 개개인의 성장이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티몬은 체계적이면서도 자유로운 기업문화의 장점만을 잘 조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티몬 직원들이 무료로 이용가능한 고급 피트니스센터. 사진=티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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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기획 여성가족부·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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