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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 공식 서비스 오픈

펀딩포유 모바일 버전 메인화면./펀딩포유 제공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CJB청주방송(대표 이두영)과 두진건설(대표 이규진)이 대주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오픈과 함께 공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규진 대표는 "이번 오픈에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기부형과 개인과 기업에 양산자금을 선 지원하는 보상형이 선보인다"며 "증권형이 시행되는 내년 초에는 채권과 주식을 중개하는 크라우드펀딩 본연의 업무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중견건설업체 두진건설은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펀딩포유로 핀테크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펀딩포유의 주주사는 CJB청주방송과 두진건설 이외에도 투자컨설팅 회사인 씨케이인베스트먼트(대표 강명재), CJB엔터컴(대표 박희동)등 4개 회사로 다자간 연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특히 충북지역은 금융과 투자분야의 사각지대"라며 "펀딩포유가 지역의 균형발전과 투자 활성화의 모멘텀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펀딩포유의 비즈니스 모델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초기 투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 소액 투자자를 온라인 플랫폼에서 중개하는 것이다. 펀딩 이후에는 주주사 및 관계사들과 연계해 전문적인 투자 컨설팅도 진행한다.

한편 펀딩포유는 어린이 김서정(용인 구성초교 4학년)이 발명한 '거꾸로 못다는 태극기' 1000 세트 제작비인 1500만원 조달을 목표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 중이다.

목표금액이 달성되면 조달된 자금으로 태극기를 제작해 투자자(소비자)에게 태극기 세트가 보상품으로 제공되고 달성에 실패하면 프로젝트를 시행하지 못하는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 방식이다.

또한 펀딩포유는 오픈기념 사은행사로 누구나 쉽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국산 친환경 강력액체소화기 '화이어파이터(에어로졸형, 투척용, 스틱형)'를 최저가 보상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스틱형은 주방에서 요리중 발생한 화재를 간단하게 끌 수 있는 신제품이다.

펀딩포유는 공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보상형을 신청한 개설자의 프로젝트 진행이 확정될 경우 발생하는 7%의 수수료 모두를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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