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폭스바겐 파사트, 올해 첫 베스트셀링카 1위…'유로6 앞둔 할인덕분'

폭스바겐 파사트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폭스바겐의 디젤 세단 파사트가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올랐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파사트 2.0 TDI는 8월 854대가 등록돼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에 올랐다.

파사트가 수입차 월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오른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달 베스트셀링 모델 2위는 아우디 A6 35 TDI(795대)다.

3위는 폭스바겐 골프 2.0 TDI(740대)다.

올해 1월 파사트(791대)는 수입차 베스트셀링 2위에 오르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2월 385대가 팔리며 6위로 내려앉더니 3월에는 522대가 팔리며 7위를 기록했다.

4~5월에는 베스트셀링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6월에는 586대가 등록돼 5위에 올라 순위권에 진입했다.

7월에는 전월과 동일한 586대가 등록됐지만 4위로 올라섰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파사트 유로6 도입에 앞서 진행한 할인 프로모션 덕분에 고객들이 많이 구매해 주셨다"며 "골프·티구안의 수요도 여전히 많은 상태고 물량이 부족해 수요가 파사트로 옮겨간 부분도 작용했다"고 말했다.

파사트는 월별 베스트셀링 순위와 등록대수에는 크고 작은 변동이 있었지만 올해 꾸준하게 누적 베스트셀링 모델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1~8월까지 파사트의 누적 등록대수는 3988대로 5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1위는 6069대가 등록된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이다.

2위는 폭스바겐 골프 2.0 TDI로 4728대가 등록됐다.

3위는 아우디 A6 35 TDI로 4571대가 등록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