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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계약 5일만에 완판

대우건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계약 5일만에 완판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안산시에서 분양한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가 지정계약을 시작한지 5일만에 완판됐다.

'안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안산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 단지다.

지난 12일 진행된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493가구 모집에 총 2403명이 접수해 평균 4.9대 1, 최고 1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하2층에 지상 29층~37층짜리 7개동 규모로 전체 990가구 중 전용면적 84㎡~115㎡형 5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산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고잔동에 위치해 중앙역과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환경을 갖췄다"며 "안산에서만 11번째 선보이는 푸르지오로 높은 브랜드 선호도가 만들어낸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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