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메이즈 러너2' 이기홍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정변의 상징"

3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배우 이기홍(왼쪽)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배우 이기홍이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에 대해 "정변(어릴 적 얼굴이 커서도 그래도 있는 것)"이라는 표현을 썼다.

3일 오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이기홍은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해 '정변'이 된 정말 훌륭한 배우"라고 말했다.

이어 "재능만 많은 게 아니라 친절하기까지 하다. 배우 일을 하다 보면 어려움도 있고 유혹도 있는데 정말 멋진 사람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놀랍다"며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고 친구가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도 이기홍에 대해 "간단히 말해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영화에서는 강인하고 민첩한 캐릭터지만 실제로는 귀여운 친구다.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로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기홍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홍보를 위해 1일 입국해 레드카펫 행사, 내한 기자회견, 방송 인터뷰, 관객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한국 팬과 만났다. 4일 출국 예정이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지난해 국내에서 280만 관객을 모은 '메이즈 러너'의 속편으로 전작에서 미로에서 탈출한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린 영화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