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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원빈-이나영, 부모 된다 "새로운 가족 생겨"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부모가 된다.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은 3일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이나영과 원빈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은 물론이고 인생의 소중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함께 해나가던 중 새로운 가족의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여러분들이 많은 축복은 보내준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축복과 감사 속에 태어날 귀한 생명의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과 축복을 전해준 여러분께 더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원빈과 이나영은 앞서 지난 6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