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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7월 5만9490대 판매 전년비 20.6%↑…올란도·말리부 실적견인

한국지엠 7월 판매실적 / 한국지엠 제공



[메트로신문 정용기 기자] 한국지엠은 7월 내수 1만2402대, 수출 4만7088대 등 총 5만949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0.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달 내수판매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캡티바, 럭셔리 세단 알페온, 경상용차 다마스·라보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 쉐보레 말리부와 올란도가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판매를 이끌었다.

쉐보레 캡티바는 이달 총 1019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했다.

2015년형 캡티바의 상품성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과 280만원 할인,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제공해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한국지엠은 분석했다.

이달 쉐보레 올란도는 2054대, 쉐보레 말리부는 1695대를 판매돼 두 차종 모두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편의사양을 갖춘 2015년형 모델에 대한 수요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한국지엠은 전했다.

경상용차 다마스·라보는 꾸준한 판매로 내수판매에 일조하는 가운데 이달 동안 다마스는 915대, 라보는 868대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경상용 두 차종의 이달 판매는 총 1783대를 기록해 올해 들어 월 기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마크 코모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올해 하반기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를 시작으로 트랙스 디젤, 임팔라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고 있으며 이 차량들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며 "신차와 더불어 대규모 마케팅 활동과 고객 서비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로 내수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이달 총 4만7088대를 수출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6만7730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의 올해 1~7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36만7369대(내수 8만3759대, 수출 28만3610대, CKD제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CKD 수출은 50만5721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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