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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가면' 유인영, 친필 종영소감 "착한역 맡아달라 응원 고마워"

'가면' 유인영 /윌엔터테인먼트



'가면' 유인영, 친필 종영소감 "착한역 맡아달라 응원 고마워"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배우 유인영이 드라마 '가면'의 종영 소감을 친필로 전했다.

29일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nlfdpsxj)에는 종영소감이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유인영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간 '가면'과 극중 배역인 '미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유인영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스케치북에는 "요즘 착한 역을 맡아달라는, 극중에서 그만 죽어달라는.. 그 외에 응원해 주시는 글들 보면 정말 힘이 나고 행복해요. 좋은 연기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이 적혀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석훈(연정훈 분)을 향한 미연의 집착이 더해지는 가운데, 과연 석훈의 진짜 마음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30 밤 10시,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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