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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6월 미분양주택 3만4천가구…두 달 연속 증가

/국토교통부 제공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올 들어 감소세를 보이던 미분양 주택이 5월에 이어 6월에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전월(5926가구) 대비 21.1% 증가한 3만4068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주택이 3만가구를 넘은 것은 지난 3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지방의 미분양은 1만6094가구, 1만7974가구로, 각각 전달보다 11.5%, 31.1% 늘었다.

규모별로는 85㎡ 이하의 중소형은 전달보다 6615가구 늘어난 2만5748가구였다.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보다 689가구 감소한 8320가구로 집계됐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전달(1만2502가구)보다 76가구 늘어난 1만2578가구다.

부동산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한꺼번에 많은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미분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에도 대거 신규분양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입지조건과 투자조건을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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