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산업

'테슬라 대 GE' 전기차배터리 경쟁

'테슬라 대 GE' 전기차배터리 경쟁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모터스와 세계 최대의 종합전기회사인 제너럴일렉트릭(GE)의 배터리 경쟁으로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 개막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배터리와 충전소는 전기차 보급의 관건으로 평가된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자매지인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두 업체 간 한판 승부를 소개했다. 이틀 전 GE가 배터리분야 투자확대를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배런스는 관료주의적인 GE가 테슬라를 따라잡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GE는 충분한 성과를 낼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향후 5년 시장 규모가 현재의 4배정도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근거였다.

앞서 WSJ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4~5월 네바다주 리노 인근 토지를 대규모로 추가 매입했다.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 '기가팩토리' 규모를 더욱 키우기 위해서다. 공장을 완공하기도 전에 확장을 추진했다는 이야기다.

역시 향후 전기차 시장이 급격히 확대돼 충전소용 배터리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이다.

두 업체 간 경쟁은 승자가 누구냐를 떠나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