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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월29일자 한줄뉴스

◆ 정치

▲정부는 발병 70일만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종식을 선언했다. 황교안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서는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을 모두 떨쳐버리고 경제생활, 문화와 여가 활동, 학교 등 모든 일상생활을 정상화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 메르스특위가 삼성서울병원에 대한 '감사원 감사 요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부가 메르스 사태 종식을 선언하면서 진상규명을 비롯한 본격적인 사후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중국 광저우시·산둥성·쓰촨성 등 지방정부들과 체코, 러시아,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몽골, 베트남 등 메르스 사태로 한국 방문 자제를 권고했던 나라들이 권고를 모두 해제했다. 다만 홍콩은 불필요한 한국 여행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홍색 여행경보를 유지하고 있다.

▲새누리당이 올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로 제시된 노동개혁을 위해 올해 정기국회에서 통상임금·근로시간 관련 근로기준법을 개정하는 등 법·제도 정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비리의 온상이던 재향군인회가 790억원의 손해를 보고도 피해규모를 축소해 재판에서 가해자를 도우려고 한 사실이 또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감독기관인 보훈처는 봐주기로 일관해 존재 이유를 의심받고 있다.

◆ 사회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의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해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령을 29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김현웅 법무장관은 28일 법무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지능형 전자발찌'와 관련, "시스템 구현의 안정성은 물론 대상자의 인권보장 측면에서도 문제의 소지가 없는지 자세히 검토해 진행하라"고 당부했다.

▲'포스코 비자금 의혹' 혐의를 받고 있는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또다시 기각됐다. 28일 정 전 부회장을 구속한 뒤 포스코 수뇌부로 방향을 돌리려던 검찰의 수사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음 달 5일 2015년도 제2회 초·중·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404명, 중졸 1531명, 고졸 5677명 등 총 7612명이 지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의 TV 광고 시간을 제한하는 규제의 적용 기간을 2018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최근 시행됐다고 밝혔다.

▲8월부터 여객 운송 수단과 대형 시설물 사업자는 안전 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항공기,버스,숙박업소, 스포츠 경기장, 공연장 등이 포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이 다음달1일부터 시행된다고 28일 밝혔다.

◆국제

▲미국 시사주간지 뉴욕 매거진이 커버스토리 표지를 미국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78)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35명의 여성으로 채우는 파격적인 편집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주가가 8.5% 급락한 '검은 월요일' 다음날 중국 증시의 하락세가 주춤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안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자의 신뢰가 일부분 회복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성명을 통해 오는 11월29일 이후 테러 조사에서 무차별 통화기록 수집을 중단하고 가능한 한 빨리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연방 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FBI)과 마약단속국(DEA)만이 해킹팀사의 해킹프로그램을 구입했다는 이전까지의 언론보도와는 미국 전역에서 백여개 이상의 경찰당국이 해킹팀사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킹 유혹에 빠진 경찰서의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일본군 위안부의 강제연행은 없었다"는 내용의 문서를 작성했다.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에 대해서도 "일본의 명예를 손상시켰다"고 비난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각료회의가 미국 하와이 마우이 섬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나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하와이 각료회의는 TPP 협상 최종 타결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미국과 일본 등 12개국 협상단은 규범과 시장접근 분야의 주요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혀 합의 선언을 끌어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영국의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테슬라 최고경영자 엘론 머스크,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 등을 비롯해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 1000여명이 공개서한을 통해 킬러 로봇이 국가간 군비경쟁을 초래한다며 전 지구적 차원에서 개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의 종식을 선언한 2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거리고 있다. /뉴시스



◆ 경제

▲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식회계 혐의가 보도되면서 국내 건설사의 '회계'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있는 공사손실충당금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800167

▲ 클릭 몇번만으로 예·적금 가입과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 초읽기에 들어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800165

▲ 삼성물산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 아래로 떨어지면서 합병 무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한은 다음달 6일까지다.

▲ 지난해 8월부터 시행돼 이달 말 시효가 만료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조치가 1년 연장된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800142

▲ 올 하반기 건설사들의 설계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분양 러시로 공급 물량이 포화 상태에 이른 데다, 가격까지 상승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보는 눈이 한층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2800073

◆ 산업

▲기아자동차가 대리점의 영업직원 채용에 개입하는 등 월권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아차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5억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사 결과 판매실적이 저조한 영업직원을 해고하도록 강요해 판매코드 여유분을 확보한 뒤 다른 대리점의 신규 직원에게 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자동차 판매사에서 영업직원으로 근무했던 사람은 퇴사 6개월이 지나야만 대리점에서 일할 수 있다는 규정을 만들어 채용을 제한한 사실도 확인됐다.

▲2G 휴대폰 시장을 이끌었던 폴더폰이 돌아왔다. 삼성전자는 28일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를 출시했다. LTE와 3G 모델 등 2종으로 출시되는 갤럭시 폴더의 출고가는 모두 29만7000원이다. LG전자는 29일 20만원대 스마트 폴더폰 'LG 젠틀'을 출시한다.

▲한화테크윈은 지난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김철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화테크윈은 '글로벌 항공방산 및 첨단장비 솔루션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2020년 매출 5조원, 2025년 10조원을 돌파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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