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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뉴호라이즌이 명왕성에서 '초거대 하트' 발견

뉴호라이즌이 찍은 명왕성 사진 /NASA 홈페이지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태양계의 가장 끝에 위치한 명왕성에서 거대한 하얀 하트 형태의 지형이 발견됐다. 인류사 최초로 명왕성을 근접 촬영한 무인탐사선 뉴호라이즌이 보내 온 사진에 담긴 모습이다. 그리스 신화상 지옥왕의 이름이 붙은 행성치고는 특이한 모습이다.

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8일(이후 현지시간) 명왕성에 접근 중인 뉴호라이즌이 약 800만km 거리에서 촬영한 명왕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표에 가로 약 2000km에 달하는 거대한 하얀 하트 형태의 지형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7일 촬영된 사진이다.

뉴호라이즌은 오는 14일 같은 쪽 지표로부터 약 1만2500km 떨어진 상공을 빠른 속도로 지나갈 예정이다. NASA 연구자는 "이보다 500배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말했다.

명왕성은 지구로부터 수십억km 떨어져 있어 지금까지 선명한 사진을 입수할 수 없었다. 뉴호라이즌이 촬영한 사진에서는 갈색 지표에 있는 검고 거대한 반점과 크레이터로 보이는 도넛 형태의 지형 등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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