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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 National Pension, In Favor of Samsung?



National Pension, In Favor of Samsung?

Even if one of the certain stock holders among Samsung C&T Corporation unites with KCC, they can only own 20% of the share. Supposing that 70% of the general members were to participate, they still need to secure 47% of the allied entry. But the minor individual stock holders of Samsung C&T Corporation is strongly opposing Samsung. General enterprise investors who own 10.9% of the whole share cannot simply throw in favoring vote. Foreign investors (excluding Elliot) which hold 26.68% of the share cannot throw in favoring votes for the same reason. The only hope for Samsung is the National Pension (11.21%). National Pension won't be able to favor in merging as well./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국민연금, 삼성 편 들어줄까

삼성물산 주주 가운데 확실한 삼성 편은 KCC를 합쳐도 20%가 채 안된다. 주총 참석비율을 70%로 가정해도 47% 이상의 우군을 확보해야 삼성은 합병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

하지만 '삼성물산 소액주주 연대'를 중심으로 한 개인투자자들은 반 삼성 분위기가 짙다. 총 10.9%를 쥔 국내 일반 기관투자자들도 무작정 찬성표를 던지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찬성을 합리화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해서 펀드 투자자들을 설득해야 하는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총 26.68%(엘리엇 제외)를 차지하는 외국계 기관투자자들도 역시 같은 이유에서 찬성표를 던지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삼성에게 남은 그나마 희망은 국민연금(지분율 11.21%)이다. 하지만 국민연금도 이번 합병안에 찬성표를 던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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