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 모은 썸데이 페스티벌(Someday Festival)이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정엽, 리쌍, 휘성, 에피톤 프로젝트, 십센치,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하림&집시의 테이블, 이지형, 혁오, 빌리어코스티, 선우정아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썸데이 페스티벌은 음악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에서 기획하게 된 음악 축제다. 기획과 섭외에서부터 모든 연출에 이르기까지 음악이 갖고 있는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주관사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은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라인업은 물론 무대장비와 연출, 페스티벌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까지 차별화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음악의 매력에 깊이 빠질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썸데이 페스티벌은 오는 9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서울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린다. 3일부터 인터파크와 하나프리티켓을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예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