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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할인부터 전시까지…유통가 창립기념일 마케팅 봇물

브랜드 체험 통해 소비자와 스킨십…연예인 사인회도 열어

/휘슬러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생활용품 업계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면서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기념 에디션 출시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의 경우 전시회를 열며 브랜드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는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창립 170주년을 기념하는 솔라 패밀리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휘슬러를 모티브로 한 예술작품 전시는 물론 기획전과 쿠킹쇼를 실시한다. 특히 휘슬러가 평소 제품 할인을 하지 않는 브랜드인 만큼 이번 기획전을 통해 실속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최대 20% 할인하며 금액대 별로 사은품을 추가 증정한다. 또 고객 100명을 초대한 쿠킹쇼도 열린다.

창립 111주년을 맞은 써모스코리아는 16일 주요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2015 써모스 썸 데이'를 전개한다. A룸에서는 브랜드 역사를 볼 수 있으며 B룸에서는 주요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C룸에서는 써모스 전속모델이자 특별 게스트인 박형식의 사인회가 개최된다.

이 외에 행남자기는 창립 73주년을 기념해 핀란드 인기 캐릭터 무민 테이블웨어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옥소 굿그립은 베스트셀러와 오리지널버전 제품으로 구성한 25주년 에디션을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창립기념일에 맞춰 기념 에디션 출시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스킨십 마케팅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평소 소비자와 만날 기회가 없다 보니 이벤트를 열어 점접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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