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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동국대·이화여대·상명대 등, 2015년 ‘잘 가르치는 대학’ 16개 大 선정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황우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부구욱)은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지칭되는 '2015년도 학부교육 선도대학(ACE) 육성사업'에 선정된 16개 대학의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가천대학교 ▲동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재) ▲서울시립대(재) ▲계명대학교(재) ▲부산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전북대학교(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재) ▲동신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순천대학교 ▲창원대학교 ▲한동대학교(재) 등 총 16개교다.

이어 지난 2011년에 선정돼 사업기간이 종료되어 다시 진입한 학교는 ▲서강대(재) ▲서울시립대(재) ▲계명대학교(재) ▲전북대학교(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재) ▲한동대학교(재) 등이다.

ACE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일정 수의 대학을 선정해 4년간 지원함으로써 학부교육 선도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사업으로 2014년까지 총 32개 대학이 선정돼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올해 ACE사업에는 총 99개 대학이 신청해 7.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학계·연구계·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9명씩 4개 패널의 선정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했다.

1단계 평가(서면평가)에서는 정량지표·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패널별 최종 선정 대학의 약 2배수를 2단계 평가 대상으로 확정해 2단계 평가(현장평가)에서는 평가단이 직접 평가 대상 대학을 방문해 사업계획을 청취하교 교수·학습 시설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에 지난 3일 개최한 사업관리위원회(위원장 손동현 대전대 석좌교수)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패널별 최종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대학별 최종 지원액은 사업비 588억 원이며 대학의 규모와 재학생 수 등을 고려해 차등 배분할 예정이다.

현재 계속 지원 대학은 2012년에 선정된 ▲한양대학교 ▲영남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해 지난해 선정된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광운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조선대학교 ▲충남대학교 ▲건양대학교 ▲대전대학교 ▲동명대학교 ▲목원대학교 ▲한림대학교 등이다.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ACE 사업을 통해 대학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학부교육 선도모델이 발굴되고 대학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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