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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국내 주식형펀드, 그리스 사태에도 '훨훨'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그리스 사태에도 상승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식형펀드도 지난주에 이어 강세를 나타냈다.

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3일 공시된 기준가격을 기준으로 펀드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국내 주식형펀드의 가치는 한 주간 0.93% 늘었다.

코스피 중형주와 코스닥지수의 강세에 힘입어 중소형주식펀드가 1.21%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어 일반주식펀드와 K200인덱스펀드가 각각 1.06%, 0.74% 상승했다. 소유형 기준으로 모든 유형의 펀드 가치가 상승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1774개 가운데 1585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수익률을 웃도는 펀드는 71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와 중소형주, 배당주 관련 펀드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에 증권주와 현대차그룹 투자 비중이 높은 펀드들은 부진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약보합세였다.

초단기 채권 펀드가 0.03%의 수익률로 채권형 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일반 채권 펀드도 0.01% 상승했다. 중기 채권 펀드와 우량 채권 펀드는 각각 -0.05%. -0.01%의 수익률로 부진했다.

한편 해외 주식펀드는 중국 증시 급락과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겹쳐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인도 주식과 동남아 주식 유형을 제외한 모든 유형이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펀드는 한 주간 4.07% 하락했다. 중국 주식펀드가 한 주간 7.31% 떨어져 가장 저조했다.

인도 주식펀드는 한 주간 2.47% 상승하며 해외 주식펀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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