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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소비자119] 여름철 식중독 '사각지대' 냉장고 관리 요령은?

"청소뿐만 아니라 식재료 보관도 중요"

/애경에스티 제공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여름철에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다 보면 기온이 떨어져 음식물 부패가 쉽게 진행된다. 각종 세균 번식이 빨라져 냉장고 속 음식의 신선도를 위협하며 악취도 나게 된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냉장고 위생관리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

◆냉장실 내부 청소는 필수…냉동실도 신경 써야

여름철에는 내부 청소가 필수다. 냉장고 속 음식을 아이스박스에 담아 보관하고 분리되는 선반을 꺼내 주방세제를 푼 물에 담가 놓는다. 냉장실 안쪽에서 바깥쪽 순으로 닦고 눌어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음식물찌꺼기는 스팀타올로 눌러준 후 주방세제와 식초를 섞어 스펀지로 닦아내면 된다.

최근에는 다목적용 주방 세제가 출시돼 이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CJ라이온 참그린 '주방의 기적 항균스프레이' 는 뿌리고 5초 뒤 닦아 내는 스프레이형 주방세제로 냉장고를 비롯해 조리대·전자레인지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메소드 다목적 세정제'는 욕실부터 주방 청소까지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거용 세정제다. 식물성 성분이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냉장고 속 불쾌한 냄새는 넓은 그릇에 물과 레몬 또는 쑥을 담아두거나 전용탈취제를 사용해 악취를 없애면 된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냉장고용'은 천연탈취성분 배합으로 강력탈취는 물론 냉장실을 신선한 상태로 유지해 준다.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얼음을 얼리기 위해서는 끓인 물을 사용하고 신선도를 위해 냉동실 전용 탈취제를 넣어주면 된다. '홈즈 탈취탄 냉동실용'은 탈취효과에 좋은 비장탄과 활성탄을 사용해 음식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성에가 생긴 부분은 분무기를 이용해 미지근한 물을 뿌리고 실리콘 주걱으로 긁어내면 된다.

◆청소만큼 중요한 보관법

야채는 구매 후 조리하기 쉬운 상태로 손질해서 나누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육류와 생선은 냉동과 해동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1인분씩 나눠 평평하게 펴서 보관한다. 락앤락의 내열유리밀폐용기 '락앤락 오븐글라스'와 '비스프리'는 완벽한 밀폐력으로 음식물이 새지 않는 것은 물론 세균이 침투할 염려가 없다. 락앤락 오븐글라스는 내열성이 뛰어나 냉동실·전자레인지와 함께 오븐까지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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