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 : 2015-06-03 18:54:19

군대 빨리 가는 3가지 방법

▲ 지난달 19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 선문관에서 열린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캠퍼스 리얼 토크콘서트'에서 박창명 병무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메트로신문이 입영장수생 문제를 제기하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3일 보도자료를 냈다. 군대빨리 가는 법을 친절하게 안내한 자료다.

이날 병무청 자료에 따르면 3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재학생 입영원출원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 제도는 대학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본인의 입영계획을 1년 전에 미리 세워 다음연도의 입영 희망월을 신청하면 된다. 다만 선착순이고 특정 시기에 신청이 집중될 수 있으므로 빨리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음은 다음연도 입영일자를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입영일자 본인선택제도다. 입영일자는 매년 12월 중에 다음연도 입영일자를 병무청 누리집으로 신청을 받아 전산 추첨을 통해 입영일자를 결정한다. 대학생은 물론 모든 입영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산추첨에서 입영일자가 결정되지 않았을 경우 연중 수시로 발생하는 공석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육·해·공군 모집병 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육군 모집분야는 총 5가지로 △차량운전병 등 136개 특기를 선발하는 기술행정병 △특별한 자격·전공이 필요한 전문특기병 △친구 등과 함께 입영하는 동반입대병 △가족이 복무했거나 복무 중인 직계가족부대병 △최전방 GOP에서 복무하는 분소대전투병 등이다. 처음 두 가지는 해당특기와 관련된 자격 면허가 있거나 전공자로 지원이 제한된다. 하지만 나머지 3가지는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전산추첨을 통해 합격자가 결정된다.

해·공군은 일반병과 기술병이 있다. 일반병은 자격, 면허, 전공학과와 관계없이 지원가능하다. 기술병은 본인이 지원하는 계열의 관련된 자격·면허 소유자나 전공자만이 지원가능하다. 평가요소별 배점에 따라 순위를 정해 합격자가 결정된다.

병무청은 모집병은 매월 지원이 가능하며 본인의 자격·면허, 전공학과 등을 고려해 지원한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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