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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닥터의 승부' 진송아 "남편 박준규, 3박 4일 동안 술 마신다" 폭로

'닥터의 승부'에서 배우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가 남편의 음주 습관을 폭로한다. /JTBC



배우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가 남편의 음주 습관을 폭로한다.

24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JTBC 의학토크쇼 '닥터의 승부'에선 박준규-진송아 부부의 24시간이 공개된다.

이날 진송아는 남편 박준규에 대해 "남편은 '알코올 파이터'다. 술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두고 보자하는 수준"이라며 "한 번 마시기 시작하면 3박 4일 동안 술을 마신다. 앉아서 졸다가 일어나 다시 마신다"고 밝힌다.

이에 박준규는 "아내는 매일 저녁 혼자 맥주를 6캔 씩 마신다. 그게 더 건강에 나쁜 것"이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진송아의 갱년기로 부부 사이 위기를 맞은 박준규 부부의 리얼한 일상이 펼쳐진다. 또 박준규 부부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 카메라를 통해 이들 부부의 생활습관을 살펴보고, 10인의 의사들은 이들 부부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과 그렇지 않은 습관을 체크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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