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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 활동 후원

김덕수KB국민카드 사장(사진 왼쪽)이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금융제공



KB국민카드는 지난 21일 서울 본사에서 '장애 청소년 미술·체육 활동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 이어진 이번 후원식은 미술과 체육 분야에 소질 있는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는 한편 경제적 자립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후원 대상 장애 청소년은 미술 분야 17명과 체육 분야 10명 등 총 27명이다.

대상자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통해 지원 신청과 심사, 공모전 등을 거쳐 선정했다.

특히 미술 분야의 경우 내년 3월까지 전문 강사진의 지도 하에 장애 청소년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체육 분야의 경우 수영과 육상, 배드민턴 등 각 종목별로 운동 장비를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도 지급한다.

아울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참가도 지원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수영 선수 '마이클 펠프스'와 구족(口足) 화가로 유명한 '앨리슨 래퍼'처럼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운동 선수와 미술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제·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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