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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5일간의 썸머' 진도 가장 많이 나간 커플은? '홍진호-레이디제인'

'5일간의 썸머' 진도 가장 많이 나간 커플은? '홍진호-레이디제인' /JTBC



'5일간의 썸머' 진도 가장 많이 나간 커플은? '홍진호-레이디제인'

'5일간의 썸머'에 출연한 세 커플이 첫 방송부터 상당한 진도를 나갔다.

'5일간의 썸머'는 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연인 사이로 의심 받거나 화제가 되었던 경험이 있는 연예계 커플이 5일간의 여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스캔들이 났던 홍진호-레이디제인 커플과, 9년 간 선후배로 지내다가 썸타는 코너로 썸씽 의혹을 받고 있는 유상무-장도연 커플, 그리고 줄리안의 폭로로 밝혀진 로빈-김예림 커플이 출연했다.

세 커플 중 가장 진도가 나간 커플은 단연 홍진호-레이디제인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사적으로도 단둘이 식사를 하는 등 친분이 두터운 사이였지만 결코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친분이 두터운 까닭에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누가봐도 연인으로 보이는 풍경을 만들어냈다.

특히 레이디제인은 홍진호에게 마이크를 채워주면서 손수 옷 안으로 손을 넣는 등 자연스러우면서도 강도가 쎈 스킨십을 선보였다.

두 번째로 진도가 나간 커플은 로빈-김예림 커플이었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칭을 결정했다. 김예림은 차 안에서 "호칭을 어떻게 해야하나. 오빠라고 할지, 로빈이라고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로빈은 "오빠라는 호칭이 좋았다. 원래 한국에 왔을 때, 왜 좋았는지 이해가 안갔다. 그런데 오빠라고 들으니 좋네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썸 커플다운 설렘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로에 대한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확인한 셈이다.

끝으로 유상무-장도연 커플은 9년이란 시간의 벽을 뛰어넘기 힘든 모습이었다.

이날 장도연은 "내 윗기수 선배랑 사귀던 것을 생각 안 할 수가 없다"며 진심 가득한 걱정을 털어놨다.

유상무는 "여배우들과 할 줄 알았는데, 왜 너냐"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이에 장도연은 "출연료를 주니까 딱 그만큼만.."이라며 선배 유상무와 썸 커플이 된 것을 어색해 했다.

갑자기 유상무는 장도연에게 "예쁘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어색함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우선적으로 개그맨 직속 선후배라는 관계를 허무는 데까지만 성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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