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DDP와 대학생 건축과 연합회(UAUS) 공동주최로 19개팀 참여한 건축 파빌리온 전시 오 는 23일부터 DDP에서 열려 n 서울의 다양한 지역적 특성 재해석한 파빌리온 통해 우리나라 건축문화를 이끌어갈 건축학 도들의 창의적인 작품 만나는 기회

23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4회 대학생건축연합축제 'DDP, 서울을 입다' 전이 막을 올린다.

9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DDP가 대학생 건축과 연합회인 UAUS(Union of Architecture University in Seoul)와 함께 공동 주최를 맡았다. DDP는 국내외의 다양한 콘텐츠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건축전시 문화를 세계시민들과 나누고자 지난 2월부터 UAUS와 공동으로 기획해왔다.

'DDP, 서울을 입다' 전은 연계와 성찰의 도시로 나아가려는 서울시의 비전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19개 디자인팀은 서울의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재해석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파빌리온(pavilion, 공공행사 및 전시회의 가설 건물)을 DDP에 설치한다.

DDP에 방문하는 시민과 관람객들은 건축학도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구현된 파빌리온에서 서울의 오늘과 내일의 모습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