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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아르츠그룹, 캄보디아에 첫 국립오케스트라단 설립 협약체결

노르돔시리붓 캄보디아 왕자가 21일 논산시가 주최한 환영식에서 한복을 입고 인삿말을 하고 있다./한글세계화운동본부 제공



방한 중인 캄보디아 왕국 노르돔 시리붓 왕자와 국내 성악가들로 구성된 코리아 아르츠 그룹 하만택 대표가 21일 캄보디아 음악발전과 한국 문화예술 보급을 위해 한-캄 오케스트라단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캄보디아 왕국에는 아직 국립 오케스트라단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캄보디아 국민의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한국 대중음악(k-pop)과 드라마 등 한류콘텐츠는 캄보디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방한한 노르돔 시리붓 왕자는 이날 전북 완주 한글세계화운동본부(심의두 총재) 초청 환영식에서 코리아 아르츠 공연(하만택, 율리아신, 유소리)을 관람했다.

노르돔 시리붓 왕자는 공연이 끝나자 즉석에서 팝송 “stand by me”를 피아노를 치며 불러 환영식에 참석한 5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르돔 시리붓 왕자는 코리아 아르츠그룹(대표 하만택)에게 감사의 인사로 즉석에서 선물을 전달했다.

노르돔시리붓 왕자는 “코리아 아르츠그룹이 캄보디아 왕국의 오케스트라단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캄보디아 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수행책임자인 권영덕 보좌관이 전했다.

노르돔 시리붓 왕자는 이어 박성일 완주군수를 만나 농업발전과 문화예술 교류에 대해 면담 후, 논산시 건양대학교 산학협력관을 방문하여 경제인들과 캄보디아 진출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노르돔시리붓 왕자는 이날 저녁 한글세계화 운동본부 충남 본부가 주관하는 만찬회에 이순화 한복디자이너가 선물한 한복을 입고 참석해 동석한 경제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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