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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뮤직ON] 연예계 접수한 오디션 스타들…서인국·에릭남·정준영

서인국.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스타들, 가요계 넘어 연예계 '접수'

연기부터 MC까지 다재다능…본업인 음악도 좋은 성적

엠넷 '슈퍼스타K'가 2009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를 TV에서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 됐다. '슈퍼스타K'의 성공으로 각 방송사는 앞다퉈 유사 오디션 프로그램을 내놓았고, 각 프로그램에서 배출하는 가수의 숫자도 덩달아 늘어났다.

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해서 그것이 바로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식 데뷔 후에 인기가 식어 대중에게 잊혀진 사례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스타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이들이 지닌 재능 때문이다. 가수로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지만 다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특히 '슈퍼스타K' 초대 우승자인 서인국은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배우로 거듭나 사극 '왕의 얼굴'에서 주인공 광해군 역을 맡아 쟁쟁한 배우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에릭남. /B2M엔터테인먼트



MBC '위대한 탄생 시즌2' 출신 에릭남은 MC와 리포터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 오디션에 지원하는 등 연기에도 도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본업인 음악 활동에서도 물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예선부터 본선까지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비판을 통과할 만큼 출중한 노래 실력을 지닌 이들은 새로운 음원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슈퍼스타K 6' 준우승 출신 김필은 최근 '메리 미(Marry Me)'를 발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와 노을의 '청혼'을 잇는 결혼식 축하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람. /MMO 엔터테인먼트



박보람은 지난해 데뷔곡 '예뻐졌다'로 제 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8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약 1년의 공백을 깨고 지난달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데 이어 21일 가수 이현과 호흡을 맞춘 듀엣곡 '예쁜사람' 발매를 알리며 디스코 그라피를 착실하게 쌓아가고 있다.

홍대광 역시 1년 만에 컴백했다. 지난해 발라드곡 '답이 없었어'로 데뷔한 그는 이번엔 경쾌한 미디엄 템포의 '잘됐으면 좋겠다'를 발표했다. 홍대광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현실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내용이다.

정준영 밴드. /CJ E&M



정준영은 록커다운 행보를 택했다. 솔로에서 4인조 밴드로 컴백을 예고한 것. 그는 27일 정준영밴드로서 첫 앨범을 발표한다. 밴드 결성은 그가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일로 조대민(기타), 정석원(베이스), 이현규(드럼) 등 실력파 멤버와 함께 거침없는 록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29일 제 4회 홍대 라이브 클럽데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밴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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