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김무열·고성희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김무열은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도형 역, 고성희는 아름다운 외모와 팜므파탈 카리스마를 지닌 김도형의 약혼녀 윤주영 역을 맡았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티저 영상에서 두 사람은 예비 부부답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러나 중반부터는 감성 액션 장르를 반영하듯 분위기가 바뀐다. 신부가 사라지는 설정에 따라 신부를 찾는 김무열의 눈빛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 측은 "이번 드라마는 OCN의 첫 미니시리즈"라며 "장르적 성향에 멜로를 더했다. 김무열의 강렬한 액션과 고성희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성 액션이란 장르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실종 느와르 M' 후속 작으로 6월20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