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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레이드 유창식 연봉 살펴보니…계약금만 '7억' 임준섭·박성호는?



대형 트레이드 유창식 연봉 살펴보니…계약금만 '7억' 임준섭·박성호는?

고향팀 KIA로 트레이드 된 투수 유창식이 계약금만 7억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화는 6일 오전 투수 유창식과 김광수, 외야수 노수광과 오준혁을 KIA에 내주고, 임준섭·박성호(이상 투수)·이종환(외야수)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유창식은 한화에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돼 계약금은 무려 7억 원, 한기주(KIA)의 10억 원에 이어 역대 2위의 기록을 세운 '초대형 유망주'였다.

올 시즌 연봉은 작년과 동결된 6400만 원이지만 계약금만 보더라도 한화가 유창식에 내건 기대가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올 시즌 김성근 감독은 유창식이 유망주 꼬리표를 뗄 수 있도록 제구력 향상과 밸런스 찾기 등 훈련에 주력했다.

김 감독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총 117개의 공을 던지는 등 유창식을 혹독하게 조련했다.

그런데 올 시즌 성적은 8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9.16에 그쳤다. 최근 5번 등판에서 5이닝 이상을 소화한 적이 단 한차례 없을 정도로 부진을 거듭했다.

이에 통산 성적은 107경기에서 16승 27패 4홀드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결국 한화는 유창식을 트레이드 카드로 꺼내들었다.

6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왼손 유망주 유창식과 오른손 베테랑 김광수(34), 젊은 외야수 오준혁(23)·노수광(25)을 KIA 타이거즈에 내주고 왼손 선발요원 임준섭(26), 오른손 불펜 박성호(29), 왼손 외야수 이종환(29)을 받는 3대 4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로 트레이드 된 임준섭은 작년 6000만원을 거쳐 올해는 9500만 원으로 크게 인상됐다.

2013년 2500만 원이었던 임준섭의 연봉은 불과 2년 만에 360%나 인상돼 화제가 된바 있다.

이밖에 박성호 연봉은 3600만원으로 동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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