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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신한카드, 모바일 앱카드 발급 600만장 돌파



신한카드는 3일 신한 앱카드가 누적발급 600만장과 회원수 30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카드사 모바일카드로는 사상 처음이다. 앱카드 사용액 역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약 1조 700억원을 기록하며 작년 앱카드 총 사용액(2조 225억원)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여기에는 선도적으로 발전시킨 다양한 모바일카드 관련 노하우가 시장에서 인정 받은 것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해석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2007년 SK텔레콤, 비자코리아와 함께 유심모바일카드를 출시했으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2013년 4월 앱카드를 내놨다.

현재 신한카드는 앱카드와 유심모바일카드를 모두 발급하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으로 모바일 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모바일카드 단독 발급도 준비 중이다.

특히 금융 당국의 세부 가이드라인이 확정 후 약관심의 완료 즉시 실물 없는 모바일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앱카드 사용 고객이 해외직구를 할 때 국내 온라인 쇼핑처럼 결제할 수 있도록 마스타카드의 해외 온라인 결제 중개 모델인 '마스타패스'를 지난 3월 말 도입했다.

아울러 기존 오프라인 NFC 단말기에서도 앱카드로 결제 가능한 비자카드의 VCP 솔루션을 올 상반기 중으로 도입키로 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앱카드 600만 장 돌파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신한카드 페이스북을 통해 앱카드 이용 후기 등록을 하거나 이벤트 내용을 친구에게 전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그램 노트북 1대, 갤럭시S6엣지 3대,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50매 등을 제공된다.

또 특정 시간과 요일별로 앱카드 내에 선물하기 메뉴에서 모바일 기프티콘을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 세일을 실시한다. 이밖에 매주 특정 온라인 업종 이용 시 2000 포인트 지급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 최대 6% 할인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카드 단독 발급 허용 방침에 적극 부응하는 등 모바일카드 시장에서도 1등 사업자 지위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카드사 최초로 모바일카드 1000만 장 시대를 열어 금융권 최고 수준의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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