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프로야구] NC, KT 11-2로 꺾어…테임즈 시즌 10호 홈런



부진에 빠졌었던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가 다시 살아났다.

NC 다이노스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 방문경기에서 11-2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테임즈는 3타수 3안타 1홈런 5타점 2볼넷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달 21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2일 KT전까지 10경기에서 타율 0.176(34타수 6안타)으로 부진했던 테임즈는 이날 장타력과 인내심을 뽐내며 괴물 타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초반 감을 되찾기 시작한 테임즈는 3회 볼넷을 골라 이날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3-2로 앞서던 4회 3사 2, 3루에선 앤디 시스코를 공략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다. 6회 무사 1루에서는 이창재의 시속 125㎞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5m 좌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0호 홈런이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테임즈는 차분히 경기를 이어갔다. 7회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승부에서 볼넷을 골라 이날 출루 100%를 완성했다.

테임즈는 "사실 타격감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매 타석 집중했다"며 "타점과 홈런 등을 의식하지는 않는다. 매 경기 팀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데 오늘 승리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