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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순정에 반하다' 후속 '사랑하는 은동아' 김윤서 "이번엔 순정녀예요"

JTBC 새 금토극 '사랑하는 은동아' 김윤서./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윤서가 순정녀로 변신한다.

김윤서는 JTBC 새 금토극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신경외과 의사 박현아 역을 맡았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를 사랑하면서 부모와의 인연을 끊고 딸을 낳지만 남편이 죽어 싱글맘이 된다. 사랑스럽고 씩씩한 박현아는 극 중 주인공 지은호(박현수)의 동생이기도 하다.

특히 김윤서는 지난해 MBC '전설의 마녀' 속 질투심 가득한 모습과 전혀 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작의 단발머리 대신 긴 머리를 선택해 순정녀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김윤서는 "그동안 못된 역할을 많이 했다. 스스로도 어떻게 순정녀를 표현할지 궁금하다. 내 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순수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순정에 반하다' 후속 작으로 6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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