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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SBS 생방송 투데이 '고수뎐' 숯불돼지갈비 집은...세종시 산장가든



27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고수뎐'에서는 '불맛의 정점을 찍다! 숯불돼지갈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곳은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리에 위치한 '산장가든'이다. 주인장 부부는 이 곳에서 20년째 돼지갈비 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돼지갈비로 1인분에 1만2000원이다. 돼지갈비는 숯불에 구운 뒤 철판에 올려져 나와 따뜻하게 오래 먹을 수 있다. 또 불향이 배어있어 더욱 감칠맛이 난다. 특히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있어 짜지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으며 동치미가 기본반찬으로 나와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준다.

주인 정해석씨는 "돼지갈비에 양념이 잘 배이도록 세밀하게 칼집을 내고, 이곳만의 특별한 양념으로 오랫동안 숙성시킨 것이 맛의 비법"이라고 소개했다.

또 "철판에 돼지갈비를 구울때 숯불을 납작하게 펴 고기가 골로루 익을수록 적당한 시간 여러번 뒤집는 것이 노하우"라고 덧붙였다.

이곳은 갈비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국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식사류인 소면(4000원)이나 냉면(5000원)과 함께 먹으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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