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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보배드림 회원 "아우디 A6 엔진결함에도 아우디코리아는 기만"

뉴 아우디 A6



자동차쇼핑몰 보배드림의 한 회원이 아우디코리아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 회원은 아우디 A6를 구입했는데 엔진결함이 났음에도 사측이 이를 기만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배드림 게시판 글을 통해 "아우디 A6 45 tdi를 구입했는데 출고한 지 2틀 만에 엔진결함으로 운전이 불가한 차량이 됐다"며 "아우디코리아의 기만이 억울하고 황당하다"고 밝혔다.

게시글에 따르면 아우디 A6 신차 출고 후 약 150Km 주행 시점에서 심한 차체 떨림과 함께 엑셀레이터가 먹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차체 경고등은 들어오지 않았고, 아무런 사전 징후를 발견할 수 없었다.

서비스센터 입고 후 10일이 지나서야 사측은 외부적 요인이 아닌 자체 결함임을 인정했다.

판매영업사원은 신차고 출고 직후 자체 엔진결함이 밝혀졌으므로 차량교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회원은 차량 교환을 요청했지만 사측은 20일이 지나서야 교환 불가 결정을 통보했다.

아우디 측의 교환 불가 사유는 '수리가능한 부분'이고 '수리 후 재발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회원은 "아우디가 교체 불가하다고 일방적인 통보를 했다"며 "아우디코리아의 사후처리에 대한 안일함을 보고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없어졌다. 환불만이 유일한 옵션으로 남아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해당 글을 본 다른 보배드림 회원들은 "아우디 정말 문제가 많다, 재작년에도 미션 문제로 한바탕 난리였는데 또 시작이구나, 다음차로 A6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BMW 525d로 바꾸겠다" 등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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