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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단독] 이랜드, 업계 첫 보석 SPA '라템' 론칭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의 패션 부문 계열사인 이랜드월드(대표 최종양)가 오는 7월 업계 처음으로 보석 SPA(제조·유통일괄) 브랜드 '라템'을 론칭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라템 1호점은 부산 서면에 자리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는 현재 채용 관련 사이트를 통해 라템의 점장·매니저 모집 공고를 낸 상태다.

이랜드월드는 현재 보석 브랜드 오에스티·로이드·클루를 운영 중이다.'라템'은 이랜드의 12번째 SPA 브랜드다. 보석은 의류 다음으로 시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전망도 긍정적이라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이랜드그룹은 국내 패션시장이 SPA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자 지난 2009년 캐주얼 '스파오'를 론칭하며 국내 처음으로 SPA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어 2010년 여성 캐주얼 '미쏘', 2011년 속옷 '미쏘시크릿'를 론칭했다. 2013년에는 캐주얼 '후아유', 여성 정장 '로엠', 아동복 '유솔'을 SPA 브랜드로 전환했다. 같은 해 신발 '슈펜', 아웃도어 '루켄', 캐릭터 생활용품 '버터', 남성복 '엔씨포맨'도 론칭했다.

지난해에는 북유럽 패션 브랜드 '스탭'을 선보였다. 6월에는 업계 처음으로 전문 판매사 육성을 위한 SPA기업대학도 설립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갖춘 SPA 사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패션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은 기존 의류에 한정됐던 SPA를 영역을 초월해 전 부문으로 확대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