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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황금연휴, 中·日 관광객을 잡아라"

/오리온 제공



오리온(대표 강원기)은 중국과 일본의 황금 연휴기간을 앞두고 관광객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오리온은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와 '리얼치즈칩'을 필두로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큰 용량을 선호하는 이들에 맞춰 서울역과 청량리·잠실·김포에 위치한 대형마트에 선물용 대용량 패키지 제품을 집중 제공할 방침이다.

리얼브라우니는 국내에서 주로 유통되는 8개들이 제품보다 4배 큰 32개들이 대용량 패키지를 특별 제작했다. 리얼치즈칩도 관광객이 기념품으로 구매하거나 선물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케이스 안에 4개 제품이 들어있는 대용량 제품을 별도 공급한다.

김일주 오리온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마켓오 리얼브라우니와 리얼치즈칩이 일본과 중국 관광객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기념선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제과 한류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