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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기업 1분기 환차손 200억 달러 상회전망…달러강세 직격탄

미 대기업 1분기 환차손 200억 달러 상회전망…달러강세 직격탄



달러 강세로 미국 대기업들의 1분기 환차손이 200억 달러(약 21조5000억원)를 웃돌 것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 미 대기업들의 지금까지의 환차손 금액(200억달러)은 인텔과 캐터필러, 골드만 삭스가 1분기에 각각 올린 매출액을 뛰어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적 집계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중간 정도에 이른 시점에서 나온 것 이어서 강달러에 따른 환차손 금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제너럴 모터스(GM)와 IBM, 프록터 앤드 갬블, 아마존, 존슨앤드존슨은 달러로 환산한 해외 매출에서 각각 10억 달러(1조763원) 이상 손해를 봤다.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 역시 지난 1월 강달러로 20억 달러(2조1526억원) 이상의 환차손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달러 가치는 주요 교역국 통화 바스켓 기준으로 6년 반 사이 바닥을 친 지난해 5월 이후 약 2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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