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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포스코, 1분기 영업이익 7312억으로 전년동기와 동일(종합)



철강업계의 계속되는 불황기조 속에서 포스코가 올해 1분기 비교적 선방한 실적으로 출발했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매출 15조1009억원, 영업이익 7312억원, 당기순이익 3697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도 7312억원으로 같았다.

동일한 영업이익에 매출은 조금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은 4.7%에서 4.8%로 0.1%포인트 올라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4.5% 증가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4.3% 줄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규모다.

단독기준으로 포스코는 1분기 매출 6조7876억원, 영업이익 6217억원, 당기순이익 4997억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줄고 영업이익은 20.1%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48.1% 증가했다.

단독기준 포스코의 1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 1.6% 줄고 당기순이익은 93.2% 늘어난 규모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한 고객 지향의 솔루션마케팅이 효과를 내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증가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

비핵심자산 매각과 저수익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전반적인 수익성이 호전된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했다.

온도조절장치용 전열관의 STS강 대체, 세계 최초 취성균열정지인성(BCA) 보증 후판 공급, 차량용 경량 신소재인 마그네슘 판넬 개발 등 솔루션마케팅을 통한 제품 판매량은 1분기 46만5천t으로 전기 대비 9% 증가했다.

사측은 연결기준 실적에 대해 "해외철강 부문과 건설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 판매 확대와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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