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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윤주희, 김청 이영아 유산 사주한 사실 알게 돼 '경악'

'달려라장미' 윤주희, 김청 이영아 유산 사주한 사실 알게 돼 '경악' /SBS



'달려라 장미' 윤주희, 김청 이영아 유산 사주한 사실 알게 돼 '경악'

'달려라 장미' 윤주희가 과거 김청이 이영아의 유산을 사주한 사실을 알게 돼 경악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89회에서는 협박받는 최교수(김청 분)가 돈을 마련하기 위해 민주(윤주희 분)의 예물을 되팔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 모습을 목격한 민주는 최교수를 추궁해 장미(이영아 분)의 유산 사주 사실을 알게됐다.

좋은 날만 기다리던 민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에 기가막혀 했고, 결국 예물을 팔아 돈을 마련한 뒤 협박범을 만나러 갔다.

협박범은 단번에 민주의 녹음기를 발견하고 요구하는 돈의 액수를 올렸다. 앞으로도 이런 수작을 부리면 괘씸죄로 액수를 올릴거라며 비열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민주는 최교수에게 "그러게 왜 사주를 해도 저런 악질 양아치한테 한거야. 발설되는 날에는 다 죽는거야. 결혼도 다 엎어지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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