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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 '가족을 지켜라' 신승환, 30대 男 대표

KBS1 새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 신승환./위드메이 제공



배우 신승환이 30대 가장을 대표한다.

신승환은 KBS1 새 일일극 '가족을 지켜라'에서 정태진 역을 맡았다. 증권회사에서 해고된 정태진은 장모님 전용 운전 기사가 된다. 30대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아버지, 남편, 사위로서의 30대를 위로할 예정이다.

'가족을 지켜라'의 한 관계자는 "정태진은 단순히 처가살이를 하는 불쌍한 사위가 아닌 30대 후반 가장을 그려갈 힘 있는 캐릭터"라며 "신승환의 개성 있는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을 지켜라'는 세 부자의 치열한 일상을 통해 가족간 사랑, 미움, 화해 등 현실을 되돌아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당신만이 내 사랑' 후속 작으로 5월 11일 오후 8시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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