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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나를 돌아봐' 장동민 '막말' 파문 속 4.4%로 출발…동시간대 '꼴찌'는 면했다

KBS2 '나를 돌아봐'에 출연한 김수미와 장동민. /KBS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가 4.4%의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17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 '나를 돌아봐' 1회 시청률은 4.4%(닐슨코리아, 이하 동일)로 동시간대 최저 시청률을 나타낸 SBS '불타는 청춘'(4.3%)보다 겨우 0.1%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였다. 동시간대 1위는 MBC '나 혼자 산다'(7.7%)였다.

'나를 돌아봐'는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개그맨 장동민과 배우 김수미, 개그맨 유세윤과 유상무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내용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최근 여성혐오 발언으로 파문에 휘말린 장동민이 욕쟁이 캐릭터로 유명한 김수미의 매니저를 맡았다. 평소 막말과 거침없는 화법을 캐릭터로 삼았던 장동민과 김수미의 케미(케미스트리)를 기대한 시청자가 많았지만 최근 장동민의 발언로 이날 방송은 재미보단 불편함을 안겼다.

일부 시청자들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옹달샘(장동민·유세윤·유상무)의 방송 출연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장동민은 지난해 8월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혐오 발언들을 쏟아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당시 장동민은 "여자들은 멍청해서 남자한테 안 돼. 머리가", "X같은 X" 등 과격한 발언을 했다. 또 그는 자신의 스타일리스트가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잘못을 지적해도 웃고 넘긴다며 "XXX 망치로 치고 싶다", "XXX 내장을 부모한테 택배로 보낸 다음에 먹게 하고 싶다" 등의 폭언을 했다. 현재 이 팟캐스트는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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