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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관계자 '베가 시크릿노트2' 공개…'베가야 아프지마'

팬택 관계자가 공개한 '베가 시크릿노트2'



법정관리 중인 팬택이 기사회생 할 기회를 얻은 가운데 신제품도 함께 공개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팬택의 미출시폰 '베가 시크릿노트2'가 16일 팬택의 한 관계자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게시자는 블로그에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2 출시하지 못한 숨겨진 모델"이라는 글을 통해 베가 시크릿노트2의 실체를 공개했다.

시크릿노트2(모델명: IM-A930)는 지난해 8월 개발이 완료됐으나 팬택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출시되지 못한 불운의 모델이다.

시크릿노트2는 시크릿노트의 후속작으로 팬택의 최신작인 '베가 팝업노트(5.6인치)'보다 더 큰 6인치 화면을 탑재하면서 베젤(테두리)은 더 줄였다.

사양을 살펴보면 시크릿노트2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 WQHD(2560x1440) 화면, 램 3GB, 내장공간 32GB, 배터리 3400mAh 등을 장착했으며 하단부에는 펜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시크릿 플러스, 자녀안심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이 관계자는 "시크릿노트2는 베가 시크릿 계열들, 베가아이언2, 베가팝업노트를 기반으로 사용자 분들의 건의사항이 가장 많이 반영된 모델이다. 카메라 또한 새로운 방식의 AF개발을 통해 첫 번째로 적용할 예정이었던 모델"이라며 "서랍에서 가끔씩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파 이렇게 적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베가가 좋은 폰이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네요. 베가야 아프지마" "팬택 벤처기업 시화아닌가요. 무너지면 누가 창업하겠습니까. 힘내세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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