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는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17일 '용산구 장애인의 날' 행사에 사회공헌부문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2011년부터 '용산구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를 제공, 나눔을 실천하고 축제분위기를 북돋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35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행사'는 5년째 이어가는 찾아가는 나눔 행사로 오후 13시부터 15시까지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2013년부터는 '지적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진행해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기수 38명의 바리스타를 양성했으며, 우수 바리스타는 매장 바리스타 및 용산구청에 입점한 꿈앤카페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